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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출농업 특성화사업 최상위 등급 획득

진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2009년도 수출농업 특성화사업 추진 평가에서 5등급 중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수출 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추진 시책 12개 분야 중 수출농업특성화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동 사업비로 국비 1억9600만원과 시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4억6700만원을 사업비로 조성해, 파프리카 시설보완에 2억6700만원, 딸기 신품종 묘종 증식사업에 2억 원을 지원, 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진주지역 딸기는 현재 수출 주력 품목인 매향을 대체 할 수 있는 수경 품종을 수출 특성화 사업과 접목하면서 올해 홍콩, 싱가포르 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수출시장에 크게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