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흑맥주 ‘스타우트’와 식이섬유 함유 맥주 ‘S’의 1000㎖ 피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우트와 S맥주 1000㎖ 피쳐는 기존 1.6ℓ 대형 피쳐 용량이 부담스러운 2~3인의 모임에서 즐기기에 적당한 제품으로 기존의 355㎖ 병, 330㎖ 캔과 1.6ℓ 피쳐 사이의 용량 차이를 줄여 맥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000㎖ 용량은 2명이 500㎖씩 나눠 마시거나 3명이 약 330㎖씩 즐길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의 캔이나 병맥주 구입 시 느낄 수 있는 부족함이나 대용량 사이즈 구매로 인해 남은 맥주를 버리거나 다시 보관해야 하는 염려를 줄였다.
스타우트와 S맥주 1000㎖ 피쳐는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330㎖ 캔 3개를 구입할 경우 용량은 10㎖가 더 많지만 가격은 약 3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맥주를 즐길 수 있기에 친구, 연인 등 소규모 모임에서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의 투박해 보이는 맥주 페트(PET)들과 달리 스타우트와 S맥주의 프리미엄 제품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한 것이 특징.
스타우트는 흑맥주를 상징하는 블랙컬러와 스타우트의 로고인 독수리문양의 골드컬러가 매치된 모던블랙라벨을 적용했고 S맥주는 에메랄드 빛 녹색 페트를 사용해 세련됨과 웰빙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했다.
스타우트와 S맥주 1000㎖ 피쳐의 공장 출고 가격은 2160.4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