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부산식약청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GMP업체 BGMP업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GMP 이해도 향상 및 민.관 소통 활성화를 위한 GMP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품목별 사전 GMP 제도, 현장 방문 밸리데이션 지도점검 등에 대한 설명과 새 GMP제도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2009.2.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간 한 '새 GMP 제도 관련 질의.응답집」을 토대로 업체 상호 간 정보.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GMP제도의 단계적 시행과 관련해 먼저 제도 도입에 성공한 업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관내 제약업체 관리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자 함에 있다.
앞으로 부산식약청은 "동 협의회를 새로운 제도 도입 시 업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신속한 정보 공유의 장 및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를 통한 현장의 소리를 약무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