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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대표음식 로고 공모전 최우수 작품 선정

창원시는 창원대표음식인 석쇠불고기와 두부요리의 로고를 공모한 가운데 창원시 사림동의 이선종(32)씨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 우수상에 차우언시 반림동의 노치성씨, 장려상에 창원시 팔용동의 박성현씨가 선정됐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의 대표음식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창원의 대표음식 이미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할 CI(로고)를 1차와 2차에 걸쳐 공모해 일반부 37건, 업체 7건 등 총 44건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17일 창원대표음식인 로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쳤으며, 향후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조언이나 설문을 통해 글자체, 명칭 등 세부사안을 보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로고를 제작해 창원대표 지정음식점에 간판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국내외 행사 시 외부 손님의 방문 시 대표음식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