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단장 차용준)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사이공점에서 창녕군과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09 베트남특판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창녕군내에서 생산되는 12개업의체 양파가공 및 양파기능성제품(총 42개 품목)의 수출로 약 2000만 원 정도의 수출 실적과 현지 바이어와 제품 상담의 시간을 통해 베트남 롯데마트의 입점 및 수출계약의 체결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창녕군수 외 창녕군 관계자 4인,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장 외 1인, 참여기관 2인, 참여 및 협력업체 10인으로 총 20여명의 참관단을 구성해 직접 특판전 행사에 참가할 뿐 아니라, 베트남 호치민시와 창녕군의 수출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창녕양파가공제품의 지속적인 해외 수출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