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산하기관인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 남해군수)가 흑마늘을 재료로 사용한 음료 '활산 1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활산 100은 활력을 높이는 음료로 100세까지 건강 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음료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 복합체와 타우린을 흑마늘 농축액에 첨가해 제조했다.
남해군은 전국의 약국이나 체인점을 중심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제품 출시와 함께 개발 기술을 보호하고자 특허청에 특허출원과 상표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활산 100은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피로회복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