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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쌀 판매운동 전개

전남도가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최근 전국적으로 쌀값이 하락함에 따라 쌀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전남쌀 판매운동에 나선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늘고 소비는 줄면서 재고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 산하 전 공직자가 나서 전남쌀 판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서울 등 수도권 소비자 중심으로 출향 인사와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 1만8000여명을 확보해 모두 27억여원의 쌀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22개 전 시군과 농협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에서도 전남쌀 팔아주기 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일 쌀값 안정을 위해 농협 재고량의 20% 이상을 정부가 사들여 일정기간 시장격리와 함께 쌀값이 안정될 때까지 2008년 공공비축 매입벼 공매를 중단해 주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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