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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수산박람회 국내업체 참가

농림수산식품부는 15∼1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09 보스턴 수산박람회(International Boston Seafood Show)'에 우성, 알마스캐비어 등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10개 사가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미 수출 마케팅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려는 차원에서다.

국내 업체들은 철갑상어알젓,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메로), 해조 스낵 등 전략적 수출 상품 16품목을 출품해 이를 소개하고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출 계약 목표액은 572만 달러다.

보스턴 수산박람회는 단일 수산박람회로는 브뤼셀 수산박람회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900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