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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설명회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국가 식품 클러스터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북 익산을 입지로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식품기업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롯데, 빙그레, 풀무원, 샘표, 농심 등 식품업체와 식품연구소에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식품 클러스터는 2015년까지 전북 익산에 400만㎡ 규모로 식품 전문단지를 조성해 식품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정부 연구기관을 이전시켜 산.학.연이 연계된 동북아 식품 산업의 허브(hub)로 키우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외국 식품업체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