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에서 야심차게 추진해 온 '목우촌 삼계탕'제품의 지난 22일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농협목우촌은 NH무역과 공동으로 대만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현지 시장조사 및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해 왔으며, 현지 시장에 적합한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농협목우촌에서는 성공적인 대만시장 공략을 위해 판촉 및 시식행사를 통해 '목우촌 삼계탕'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보 및 품목을 다양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목우촌 김락석 전무이사는 “어려운 축산현실을 국내시장이 아닌 해외 시장을 통해 극복해보자는 패러다임의 파괴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로 수출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목우촌에서는 올해 국내 최고수준의 축산물 열처리 가공공장 건설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