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의원(자유선진당)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년 연속 국정감사 모범의원으로 선정됐다.
국감 NGO 모니터단은 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08년도 국정감사 모범.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용희 의원이 2007년에 이어 2008년도 국정감사 모범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감 NGO 모니터단은 “이용희 의원은 5선의 중진으로서 농촌의 문제를 농민의 입장에서 점검하는 국정감사를 전개했고, 산림훼손 문제, 농협법 개정 정책대안 제시 등 국감의 시작부터 끝까지 초선보다 더 성실히 국감에 참여해 성실국감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우수 상임위원장으로는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선정됐으며, 김영록.여상규.이계진.최규성.황영철 의원이 농식품위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보건복지가복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박근혜.심재철.임두성.전현희.정하균.최영희 의원이 선정됐다.
국감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NGO가 연대해 전국의 국감현장을 종합 모니터해 온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