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분석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지표성분 시험법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는 개별인정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인 루테인 등 11가지 기능.지표성분 시험법에 대해 분석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험과정, 시험시 주의사항 등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에 앞서 선진국 기술을 토대로 표준시험절차를 확립하고 20여곳의 검사기관에서 적용.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현장기술 지원 등을 통해 검사기관의 분석역량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책자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련 산업체 등에 보급되며, 책자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 및 건강기능식품정보사이트 (http://hfoodi.kfda.go.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