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20일 기준원 대강당에서 수의과학검역원 담당자를 비롯해 총54개 업체에서 63명의 HACCP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HACCP 지정 작업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9년 1분기 정기 심사 대상 업소 중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가공업 작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에 따른 정기심사 절차, 업종별 2008년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해설 및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준원 관계자는 “업체 실무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HACCP 운용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