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서 제 33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열린포럼은 '식품이물보고 및 조사체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식약청은 "업계의 식품이물보고 및 보관 의무화와 관련해 그간 시행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식품업계.소비자단체.학계 등과 충분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선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순곤 식약청 식품관리과 사무관(이물사고 현황 및 정책방향)과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합리적인 이물보고 및 관리방안), 김주봉 동원F&B 상무(소비자 이물신고에 대한 식품업계 개선사례), 지보영 국립수산과학원 박사(어류의 기생충(구두충)이란)가 주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패널로는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정기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엄애선 한양대학교 교수, 변상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회장, 최희열 펭귄종합식품 사장
이 참석한다.
문의는 02-380-1543,1625,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