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발명인재를 조기 발굴 하기위해 시행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조직위원장 한국대학발명협회 회장 이주형교수)시상식이 오는 8일 금요일 오전 10 30분부터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시행하는 이번 시상식은 각국 주한대사와 외국발명협회장,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청소년발명가와의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가족부.특허청 등 후원으로 지난 5월10일부터 3개월간 전국에서 청소년 발명가 3596명이 참가해 1차 예선을 통과한 221명이 본선에 출전, 이중 글로벌 시대에 맞는 첨단 아이디어 150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경기고등학교 김동휘 군이 '플라즈마 공법에 의한 식용유 재활용기기' 로 국무총리상을, 영동대학교 윤창민 군이 '온장기능이 구비된 전기밥솥'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다.
이 외에도 '주한대사 상'과 협찬사인 '그래미 상'도 시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