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이하 보경회)는 보건산업 분야 시장제도인 '2008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이하 보건산업대상) 수상자로 서울삼성병원.SK케미칼.차바이오텍, 국립암센터.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 등 19개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5시 강남 리츠칼튼 호텔 지하3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경회 창립 2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보건산업대상은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기관.개인을 발굴, 매년 표창함으로 21세기 선진 보건복지 국가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제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대상 복지부장관 표창 ▷대기업부문에 서울삼성병원 ▷중견벤처기업부문에 오스템임플란트 ◇산업별대상 식약청장 표창 ▷제약부문에 SK케미칼 ▷의료기기부문에 메디아나 ▷식품부문에 일화 ▷건강식품부문에 남양 ▷화장품부문에 마임 ▷진흥원장 표창 병원의료부문에 차바이오텍(LA장로병원) ▷한방의료부문에 자생한방병원 ▷바이오벤처부문에 마크로젠 ▷유통서비스부문에 현대푸드시스템 ▷의료관광부문에 우리들병원 ▷보건의료정보화부문에 중외정보기술 ◇특별상 ▷보경회이사장 표창 공공부문에 국립암센터 ▷윤리경영부문에 한독약품 ▷컨설팅부문에 엘리오앤컴퍼니 ▷건강보험부문에 녹십자생명 ▷보건정책부문에 양승조 국회의원 ▷올해의 보건산업인엔 송명근 건국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