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직접 참가하는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은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 식품안전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회를 여는 한편 식품안전열린포럼 참여, 식품위해정보 수집, 유해물질 홍보도우미, 식품사고 예방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식약청은 식품관련 학회 추천과 식약청 홈페이지 www.kfda.go.kr를 통한 공개 모집을 거쳐 모니터 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3일까지. 문의 식약청 위해관리과 ☎(02)380-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