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손숙미 의원, 국민영양관리제도 공청회

국민의 영양관리를 보다 증진시키기 위한 공청회가 19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평생건강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국민영양관리제도 마련 공청회’를 갖는다.

최근 먹거리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평생건강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정효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의 “평생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영양 관리 제도 도입의 시급성”을 알리는 발제문과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의 “국민영양기본법 제정 추진 경과 및 법안 설명”을 시작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나라당 강명순 국회의원이 개회식 사회를, 좌장에 서정숙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진행하게 되며 지정토론자는 이상선 한국영양학회 고문과 오상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경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그리고 김정자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조대현 한나라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류호영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장이 나서게 된다.

한편, 공청회를 개최하는 손숙미 의원은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비만과 성인병 등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면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영양부족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런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민영양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