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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약청 'HACCP 연구회' 23일 개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지역 내 HACCP 적용업소의 공정 및 품질관리 역량 함양을 위한 2분기 'HACCP 연구회'를 오는 23일 농심 구미공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HACCP 연구회'는 ▲HACCP 지정업소(농심구미공장) 적용 사례발표 및 현장견학 ▲식품 이물보고 및 조사지침 해설 ▲식품 이물 저감화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2008년 6월 19일 까지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대구식약청은 하반기 'HACCP 업체 맞춤형 분석 기술 지원 교육'을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본 식약청에서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제품 공정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이화학 성분 및 미생물 분석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로 실시하게 되며 선발인원은 6명으로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본 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같은 'HACCP 업체 맞춤형 분석 기술 지원 교육'은 HACCP 지정업소의 자체 검사능력 부족으로 제품 공정 및 품질 관리 검사를 외부기관에 위탁하고 있는 업체의 생산비용 문제와 분석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부재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HACCP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HACCP 연구회'활동 및 'HACCP 업체 맞춤형 분석 기술 지원 교육'의 대구식약청 비즈니스 프렌들리 시책은 HACCP 적용업소의 공정 및 품질관리 역량 함양은 물론 위생관리를 위한 자체 분석 시스템 구축에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