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9일 빙그레 김해공장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을 집유업 제 8, 9호로 HACCP지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받은 빙그레는 유업체 중 남양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이어 세 번째로 집유장 HACCP를 받은 업체가 됐다
기준원은 2007년 11월 27일 집유업에 대한 HACCP 실시상황평가표가 고시 이후 전체 58개 집유장 중 현재 9개 집유장을 HACCP 지정했으며, 유가공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집유장을 중심으로, 지정신청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