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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업체 현지실사 확대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과 중국 사이 수입식품 안전협력을 논의하는 제4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3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6년부터 실시한 중국 수출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확대방안과 수출입 업무가 많은 양국 지방청 사이의 정보교류를 위한 '경인식약청과 중국 산동성 출입경검험검역국 식품안전협력약정' 체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양국은 또 우리 정부가 인정한 현지 국외공인검사기관을 활용하는 방안과 '한.중 식품안전 검사기술연구회' 추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