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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유네스코 보전지역' 으로 지정

환경부는 16일 한라산국립공원을 포함해 해발 200m 이상의 중산간 지역, 영천과 효돈천 및 그 주변지역과 서귀포 시립해양공원 등 8만3094㏊가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한반도에서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되기는 설악산(92년)과 백두산(8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는 제주도의 독특한 풍광과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제주도환경기본조례를 제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와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특별관리계획을 수립해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운영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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