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가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는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 쭝화지역 탄쑤안 거리에 새롭게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베트남에 진출해 글로벌 전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 생맥주 전문점 진출이 적기라는 판단아래 현지 연락소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가르텐비어는 올 하반기 직영점을 오픈하기 위해 하노이에 법인 설립 및 점포 물색을 하는 등 현지 영업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한윤교대표는 "이달중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점 오픈 일정을 잡고 하노이 현지 법인장도 외곽 신도시를 중심으로 점포 구입에 나서는 등 베트남 진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