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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주류, 경포해수욕장 정화활동 참여

두산주류는 30일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피서 절정기를 맞아 다음 달 9일까지 11일 간 '쓰레기 없는 즐거운 피서지 만들기(Beach Clean)'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역에서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30분 간 클린 타임제(Clean time)를 실시, 어깨띠를 두른 두산주류 임직원과 관광객들이 함께 백사장의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수욕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퍼포먼스를 병행, 피서객들이 피서지에서 깨끗한 바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두산주류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 동안 멀티카를 활용한 가위바위보, 해머치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주변 관광객들에게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주류 서일형 상무는 "'처음처럼'이 생산되고 있는 강원도 지역에서 공익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고민하던 중,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피서지를 찾아 온 피서객들이 강릉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