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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 삼겹살·꽃등심 전문점‘웰빙마을’선보여

농협목우촌에서 서울상권의 핵심인 명동에 목우촌 웰빙마을 5호점 개점식을 26일 갖고 본격적인 상생의 축산물 프랜차이즈 사업전개를 공식화한다.

금년 3월 수입 축산물과의 본격적인 경쟁체제 돌입을 선언하고 신개념 프랜차이즈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한 농협목우촌은 그동안 시장개방에 대응한 목우촌 ‘웰빙마을’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가맹관리 및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를 완료했다.

목우촌 ‘웰빙마을’이 강조하는 경쟁원동력은 그동안 ‘최고급 냉장육 전문판매점’으로 운영 해오던 ‘웰빙마을’의 컨셉에 ‘숍인숍’형태의 ‘신개념 삼겹살·꽃등심 전문점’ 컨셉을 접목한 형태이다.

이는 한 매장 내에 정육점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고 1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정육점 판매가격으로 국내산 최고급 삼겹살과 꽃등심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음식점의 절반 가격에 삼겹살과 꽃등심을 먹을 수 있다.

고윤홍 대표는 “혁신적인 가격경쟁력과 최고급 품질이 웰빙마을 사업의 핵심요소”라며 “FTA 타결로 갈수록 물량이 늘어나는 수입산 돼지고기 및 쇠고기와 진검승부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양축농가 보호는 물론 국내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우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