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영호남 시장 개발 프로젝트 ‘카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할 대학생 총 30팀 120명을 2일 발표했다.
부산, 대구 및 광주 지역 각 10개씩 총 30개 대학생 그룹들을 집중 면접 과정을 거쳐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 1694개 팀 6776명이 참석해 최종 경쟁률 56대 1을 기록했다.
선정된 30개 팀은 최초 공식 활동으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전문적인 자기개발 프로그램 및 카스 브랜드 대사 준비 훈련 과정을 거쳐 8월부터는 각 팀들이 자신들의 지역에서 카스 맥주 시음 판촉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매월 지역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카스 마케팅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카스 챌린저 명단 및 자세한 사항은 카스 챌린지 행사 홈페이지(www.casschalle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이호림 사장은 “올해 카스 챌린지 프로그램에 대한 영호남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영호남 지역에서의 카스 브랜드 강화 활동이 곧 시장점유율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비맥주는 11월 이들 카스 캘린저들을 위해 일본 동경에서 카스 챌린지 컨벤션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