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커피 마니아를 위한 프리미엄급 신제품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오는 6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라떼 바리스타’는 트렌드에 민감한 커피 마니아들을 위한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25% 늘어난 250㎖ 용량의 빅사이즈 프리미엄 컵커피로 ‘바리스타 스모키’와 ‘바리스타 모카프레소’ 두 종류가 출시된다.
‘바리스타 스모키’는 고급 원두의 대명사인 이디오피아산 모카를 전문 로스터가 국내산 참숯으로 저온에서 배전하는 정통 숯불 로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져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바리스타 모카프레소’는 고압·고속의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방식을 사용하고, 세계 1위 초콜릿 판매사인 영국 드잔사의 고급 카카오 원료가 배합돼 진하고 고급스러운 커피맛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도 유럽풍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2007년 새로운 카페라떼는 정통 커피브랜드를 형상화한 클래식한 로고에 일상에서 커피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세련된 용기로 바뀌었다.
한편 제품 리뉴얼과 함께 카페라떼 홈페이지(www.lovecaffelatte.com)도 새롭게 단장했다. 고급 커피문화를 연상시키는 유럽의 이미지가 요일마다 바뀌며 장소별, 시간별로 어울리는 카페라떼 제품이 소개된다.
가격은 250㎖ 컵이 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