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짙은 향과 부드러운 맛이 뛰어난 ‘맥심 아라비카100’ 커피 출시에 맞춰 광고 모델인 이미연과 유럽, 프랑스와 스페인 현지에서 CF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맥심 아라비카100’ 커피 광고는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다는 카페에서 ‘21세기를 사는 이미연이 깊고 부드러운 아라비카 커피 한 잔을 통해 헤밍웨이와 그 시대 감성을 공유한다’는 점에 초첨을 맞춰 제작됐다.
Loiuse Daniel Armstrong의 ‘La vie en Rose’가 흐르는 카페에서 헤밍웨이가 문학 작품을 집필하면서 커피한잔과 함께 자기만의 시간에 심취된다. 화면이 교차되면서 건너편에서 이미연이 깊고 깔끔한 아라비카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노인과 바다’를 읽고 있다. 그녀는 그 순간 짙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커피처럼 그의 문학의 깊이를 느끼게 된다는 스토리로 마무리 된다.
촬영 내내 ‘맥심 아라비카100’은 유럽 스탭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아 ‘정통 원두커피’라는 평을 받았고 이미연도 ‘맥심 아라비카100’의 그 짙은 부드러움에 매혹돼 일부러 연기하지 않고도 촉촉한 눈빛의 자연스러운 표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맥심측은 설명했다.
맥심 관계자는 “아라비카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되는 최고급 원두”라며 “다른 원두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 향이 뛰어나고 카페인 함량이 로브스타 종보다 적어 짙고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