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의 충북소주는 천연 100년근 배양 산삼주인 '휘(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700㎖ 리큐르 제품 외에 500㎖(이상 알코올 도수 25도)와 쌀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급 양주(용량 500㎖.38도)도 시판한다.
회사 측은 각 제품의 이름을 제휘, 후휘, 백휘로 지었으며 700㎖ 가격을 5만4000원으로 인하했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휘는 산삼을 형상화한 상표 서체, 금영 장식물 등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올 하반기에 산업자원부 선정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며 "이번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전국 주류 및 양주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