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시세이도 메디컬제품 선보여
피부건조증, 민감성 피부, 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위한 종합 피부미용 제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일본 시세이도 메디컬사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지난 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시세이도메디컬 브랜드 30여종의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시세이도메디컬 제품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스킨케어 용품을 비롯해 내·외용 의약품을 함께 사용하는 신개념의 ‘토털스킨케어’시스템.
주요 제품은 피부건조증 치료·개선을 위한 ‘페르지아’, 여드름 피부를 위한 ‘핌플리트’, 기미·주근깨 완화를 위한 미백시리즈 ‘화이시스’, 가려움·습진 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아트스킨’ 등.
피부건조증, 여드름, 기미·주근깨 등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각각의 피부 트러블별로 클린싱 제품에서부터 보습제품, 외용약, 경구용 제제에 이르기까지 의약품과 화장품을 망라한 ‘시스템적 접근’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시세이도사의 의약품·화장품 제조노하우로 만들어져 안전성과 피부 유용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