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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3분기 환경정화활동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3년 닭머르해안을 입양해 올해 3월까지 분기별 정화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5월 닭머르해안과의 입양 계약 종료에 따라 3분기 정화활동은 '이호테우해변'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가 지난 8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한 첫 협업 모델이다. 총 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정화작업에 힘을 모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해양 환경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새로운 해변에 대한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