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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농촌 상생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표창

경남 지역 중심의 농업인 지원·나눔 활동 장기간 실천
국가유공자·홀몸 어르신 돕기 등 공익사업 모범 사례 평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지난 13일 경남농협 본부에서 지역 농촌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회장 강호동)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몽고식품은 ‘국가유공자 농업인 돕기’,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쌀 소비 촉진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실천해 온 공익 활동이 농촌 공동체와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찬찬찬 밑반찬 나눔’과 농촌 어르신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깃든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대상 식품·물품 지원, 복지행사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 연계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 후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