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매장 직원이 만든 신메뉴?” 할리스, 첫 ‘레시피 콘테스트’ 성황리 종료

전국 매장 근무자 대상 공모전…10:1 경쟁률 뚫고 신메뉴 후보 발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의 첫 번째 ‘레시피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할리스는 맛은 물론, 독창성, 소비자 취향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매장 근무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 F&B 본사에서 할리스 제 1회 레시피 콘테스트에서는 1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매장 근무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레시피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각 참가자들은 지원 동기와 메뉴 소개, 메뉴 시연을 차례로 펼치며 역량을 뽐냈다. 기존 원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꿀조합 레시피를 제안하는 ‘나만의 할리스 시크릿 레시피’ 부문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시즌 음료 레시피’ 부문을 선택해 메뉴를 선보였다.

 

대상에는 현장에서 고객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메뉴를 선보인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이 선정됐다. 김한솔 점장은 5년간 할리스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제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눈과 입을 사로잡은 대상 수상 메뉴는 레시피 정비 과정을 거쳐 향후 할리스 신메뉴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할리스 부산달맞이점’의 문소희 점장과 ‘할리스 신촌연세로점’의 송수지 점장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등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고객이 매장을 찾았을 때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전 연령대의 고객이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할리스의 일원으로서, 할리스가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G F&B 윤석찬 대표는 “레시피 콘테스트를 통해 매장 근무자들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할리스는 근무자들이 가진 열정과 애정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