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최대 58%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농축수산물(자두·한우·멸치·무·대파 등) ▲인기 가공식품(라면·음료 등) ▲각종 생활용품(키친타올·세제 등) 등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거봉 ▲깐마늘 ▲고추장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행사카드 및 간편결제 시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대상인 일부 품목(수박·복숭아·당근 등) 구매 시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5,500원 균일가 판매, 특별 기획 상품 등을 마련했으며, 청정원·동원 등 일부 협력사 상품 구매 시 에어컨, 로봇 청소기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하는 '농협데이'를 개최해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하나로마트에서 5만원 또는 농협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산 자동차(SUV),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 전문쇼핑몰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도 다음달 20일까지 ▲55% 할인 릴레이특가 ▲5,500원 균일가 판매 ▲NH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55%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