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식약청, 식·의약 전공 대학생 대상 실습 프로그램 운영

1~25일 ‘심화실무실습’·‘전공탐험단’ 2개 과정… 법령이해·검정 실습 포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식품·약학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개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의료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실무실습과정’과 식품등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식의약 전공탐험단(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심화실무실습과정은 식약처-한국약학교육협의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4주간(7.1~7.25)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별 법령이해, 사전·사후관리 ▲ 의약품등 GMP, 의료제품 수거 ▲실험실 견학 및 시험검정 이론·실습 참여 등이다.

 

식의약 전공 탐험대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실험실 견학 ▲시험검정 이론·실습 참여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교육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및 의료제품 분야 사전·사후관리, 시험·검사 등 안전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미래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