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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식품가공공장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스마트 공장으로 경쟁력 강화”

2024년 결산·우수농협 시상·임원 선출 등 진행…올해 매출 6천억 돌파 성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철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가공공장 지원계획 보고 ▲2024년 농식품 가공사업 우수농협 시상 ▲산불피해 농협 대상 위로금 전달식 ▲신규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금차 선출된 임원진은 2027년까지 2년 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가공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여 농업소득 증대와 긴밀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며 “가공사업 확대를 위한 스마트 가공공장 구축과 상품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농협의 가공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공사업 환경이 어려움에도 히트상품 육성 및 가공공장 스마트화를 지원해 2024년 지역농협 가공공장 매출액 6,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