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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저당·저칼로리’ 저감식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론칭

김유정 모델 발탁…케챂·참치·드레싱 등 3대 저감 라인업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당, 열량, 지방 등을 낮춘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수요 증가에 발맞춰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뚜기는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저당·저칼로리·저지방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으며, 이번에 다양한 품목을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명 ‘라이트앤조이’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메시지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눈금 저울을 형상화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화이트·라이트블루 컬러는 저감 제품 특유의 신선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제품 전면에는 각 성분의 저감 수치가 표시돼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로 통합된 주요 제품군은 ▲당 함량을 줄인 ‘저당 케챂’,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당을 줄인 쨈’(논산딸기·김천자두·청송사과), ‘가벼운 황도·백도’ ▲지방을 줄인 ‘가벼운 참치’, ‘1/2 하프 마요네스’ ▲100g당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 등이다. 이 제품들은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론칭과 함께 배우 김유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공개된 CF 영상에서는 김유정이 ▲저칼로리 드레싱과 참치로 만든 샐러드 ▲하프 마요로 만든 주먹밥 ▲하프 케챂을 활용한 파스타 등 라이트앤조이 제품으로 하루 식사를 구성하는 모습을 담았다. 오뚜기 측은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실천해온 김유정 배우의 이미지가 브랜드 철학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각기 흩어져 있던 저감 제품을 라이트앤조이라는 이름 아래 통합함으로써 소비자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저감식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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