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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자세 확립 위한 범농협 경영진 교육
강호동 회장 "모든 임직원 농협 정체성 확립하고 사업 추진 최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비전 달성을 위해 범농협 집행간부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경영진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주제는 ▲농업 ▲리더십 ▲유통ㆍ금융 ▲AI 등으로, 각 분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첫 회차인 6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참석해 범농협 경영진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농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열사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간다)’의 자세를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범농협 경영진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농업과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