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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피해 마을, 고추모 지원 받는다.

산불피해로 시름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적은리, 침교리의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고추 모 15만주(3천만원 상당)를 농우그린텍(회장 고희선)에서 지원한다.

5월 3일 양양군청(군수 이진호)에서 이뤄졌으며, 전달식 후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우그린텍 직원 및 농가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 모를 심는 일손 돕기가 실시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고추품종은 대과종 건고추로, 세력이 좋고 바이러스에 강한 참마니품종으로, 재배농가들로부터 호평받는 농우그린텍에서 자신 있게 지원하는 품종이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