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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화장품 역량강화 C-master 교육 실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화장품 업계의 자율관리능력을 강화하고 화장품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역량강화 C-master 교육’을 운영·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체 중 신규업체 및 10인 이하 기업 등이 대상이며, 업종별·유형별·단계별 맞춤형으로 5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1차, Beginner) 화장품 정의·유형, 변경 등록 절차, ▲(2차, LevelⅠ) 제품표준서, 제조기록서, 품질기록서 작성, ▲(3차, Level Ⅱ) 화장품 안전기준, 배합금지 및 사용제한 원료, ▲(4차, Level Ⅲ) 표시·광고 금지표현 및 실증요건, ▲(5차, Master) CGMP 기준 및 절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이번 교육이 화장품 업계의 자율관리능력의 향상과 화장품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니, 업계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업계와 적극 소통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