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창군, 바이오 융복합 곤충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지난 14일 ‘바이오 융·복합 곤충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전북 도내 관련 기관과 곤충사육 농가, 식품기업들이 모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창 바이오인섹트팜, 세원생명공학,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발제를 맡았다.

 

특히 곤충을 활용한 양어 사료화(고창 풍천장어의 효율적 사육) 등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연구소는 향후 고창군 곤충사육 농가와 장어사육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군 소재 곤충농가의 성장과 고창 풍천장어 사육, 소비 확대를 위해 농가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곤충산업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