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서울장수가 견과류 브랜드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바프(HBAF)와 협업해 ‘허니버터아몬드주’를 출시했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허니버터 아몬드가 막걸리에 퐁당 빠진 듯한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레시피 개발부터 발효, 제조까지 서울장수와 바프의 기술력이 담겼다. 서울장수 막걸리에 아몬드 신드롬을 일으킨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의 달콤 짭짤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장수 생막걸리 특유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
허니버터 아몬드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서울장수만의 ‘십장생(10일 장수 생고집)’ 배경에 바프의 아몬드 캐릭터들이 막걸리를 빚고 있는 모습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귀여운 느낌의 패키지로 새로운 막걸리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흥이 넘치는 자리에 항상 함께하는 막걸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흥을 매개로 한 막걸리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