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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농특산물, 지역상품 직거래 장터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추석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들에게는 직접 판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시중 가격보다 약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