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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우체국, 추석 맞이 전통식품 특별 판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고물가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농식품기업을 위해 우체국쇼핑과 연계한 추석 명절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프라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발효식품, 전통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 소재 농식품기업들의 온라인 소비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14개 시군 소재 전통식품, 식품명인 제품, 농축수산물 등 농식품기업 1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9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기간동안 배너광고·앱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전북 농식품 기업들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할인 쿠폰(10~30%)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체국쇼핑몰과 연계한 별도의 쇼핑지원 쿠폰팩과 구매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판촉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들의 판매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도내 농식품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왔다.”며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전라북도의 우수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전라북도 농식품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향후에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도내 농식품 기업들의 제품개발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농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를 비롯해 박람회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수출상담회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도내 농식품 기업들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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