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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역대 최대 관광객 다녀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 주최측 추산 역대 최대인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하여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여주의 명품 금사참외를 판매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물을 잡아라, 참외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참외홍보관 및 참외가공식품 전시 등을 통해 참외의 효용 및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여했다.

 

또한 저녁 시간마다 열린 노래자랑 시간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김연자, 전지연, 임혁, 나건필, 지역가수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

 

김낙송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