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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건강기능식품은?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많이 구입한 건강기능 식품 종류는 비타민 및 무기질, 발효미생물류, 인삼류, 지방산, 신규기능성식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미노산 및 단백질, 엽록소(스피루리나, 클로렐라), 페놀류(프로폴리스추출물) 등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아미노산 및 단백질류는 전년 대비 2.5%p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20대는 발효미생뮬류(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비중이 29.9%로 높은 반면, 60대 이상은 인삼류(인삼, 홍삼) 비중이 19.4%로 높았다.


한편,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는 2021년 7월 12일~8월 31일, 11월 8일~11일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면접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219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