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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피자알볼로, 파파존스 피자, 할리스커피, 굽네치킨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피자알볼로, 동탄신도시에 가맹점 오픈...300호점 돌파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동탄3호점 오픈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300개를 돌파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05년 목동 매장을 시작으로 2013년 100호점, 2015년 200호점 오픈을 하며 꾸준하게 매장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피자알볼로의 300호점 동탄3호점 매장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구매력이 높은 우수한 상권이다.

  
동탄3호점 점주의 경우 동탄1호점과 2호점 매장을 운영하던 점주로, 기존 매장의 성공에 힘입어 3호점을 오픈해 동탄 지역 상권 전체를 아우르게 됐다. 매장 아르바이트부터 10년간 피자알볼로와 함께하며 다점포 점주로 동반 성장해 온 케이스다.
  

피자알볼로는 동탄3호점 매장 오픈일에 맞춰 300호점 달성까지 함께해 온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브랜드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기념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300호점을 돌파한 피자알볼로는 앞으로도 창립 이후 첫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가맹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12월까지 신규 매장 계약을 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외부 간판 무상 지원 등 창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의 평균 가맹점 운영 기간은 약 6년, 폐업률은 1%대를 유지하는 등 운영에 있어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300호점 오픈을 계기로 가맹 사업 확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파존스 피자, 이규영 작가와 인스타툰 협업…국내 취약 아동 후원 독려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연말을 맞아 국내 취약 아동 후원 독려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파파존스 피자는 미래 세대를 지속 후원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판매액 일부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에 기부되는 ‘써니세트’에 이어 올해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1∙2를 출시했다. 이번 기부 세트도 판매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NGO에 전달되어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그간 파파존스 피자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연이은 기부 세트 출시에 이어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웹툰)을 게재하며 젊은 층의 적극적인 후원을 독려했다. 이번 콘텐츠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구매하면 파파존스 피자의 메뉴를 즐기면서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자동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복잡한 기부 절차, 금액 부담 등으로 나눔 실천을 망설여 왔다면 구매가 곧 농어촌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직결되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에 주목하길 바란다”며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이 올해의 막바지 후원에 참여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기부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스커피X해리포터 ‘2020 프리퀀시 굿즈’ 전년대비 매출 400% 상승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2020 프리퀀시 굿즈’가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11월 6일부터 현재까지 ‘2020 프리퀀시 굿즈’의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굿즈 매출이 400% 상승했다. 더불어 그동안 할리스커피에서 출시한 플래너 제품 중 ‘호그와트 비밀지도’ 플래너북은 최단 기간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을 빚었다. 현재는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 순차적으로 추가 입고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새로운 일상을 꿈꾸는 고객들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리포터와 콜라보를 진행해 해리포터 속 상징적인 캐릭터와 아이콘을 굿즈 디자인에 적용한 점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마법의 여정’ 콘셉트로 플래너, 플래너 북케이스, 포스트잇, 볼펜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점 또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 개인 블로그나 SNS 등에서 ‘프리퀀시 굿즈’ 인증샷이 게재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지난달 출시한 할리스커피 ‘프리퀀시 굿즈’는 플래너북 2종과 스퀘어백 2종의 알찬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플래너북은 '호그와트 비밀지도'와 '해리포터' 총 2종이다. ‘호그와트 비밀지도’는 해리포터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담아 비밀의 성과 발자국 모티브로 활용하였고, ‘해리포터’는 해리의 상징인 안경과 번개 모티브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플래너 북케이스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보관함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스퀘어백 2종은 '플랫폼 943' 과 '골든스니치'다. ‘플랫폼 94’3은 해리가 호그와트행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9와 4분의 3 플랫폼’을 모티브로 했고, ‘골든스니치’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퀴디치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골든스니치를 모티브로 했다. 각각 챠콜과 올리브그린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뤄져 태블릿PC 또는 15인치 노트북을 담을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제작됐다. 탈 부착이 가능한 끈과 충격방지패드가 내장돼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마법 같은 새로운 일상을 선물하고자 선보인 ‘2020 프리퀀시 굿즈’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감사하다”며 “굿즈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굽네치킨, 수능 끝난 수험생 위해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SNS 이벤트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수능 일정이 2주 미뤄지는 등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무사히 수능시험을 잘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 댓글로 수능을 마무리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 하고 싶은 말을 남기면 된다. 또는 댓글 작성자가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가족, 친구, 지인 등 이번 수능을 본 수험생을 태그한 뒤 격려와 위로의 한 마디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굽네치킨의 '2021 펜꽂이 캘린더'를 증정한다. SNS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일인 11일 굽네치킨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딥디쉬 도우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와 부드러운 날치알 크림소스, 4가지 치즈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2021 펜꽂이 캘린더는 필기구를 담을 수 있는 펜꽂이가 부착돼 있다. 월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된 치킨과 피자 메뉴 이미지가 삽입돼 있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준비했다”며 “굽네피자를 즐기며 그간 고생했던 것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