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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KFC, 맥도날드, 오스테리아 꼬또, 족발상회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KFC, 프리미엄 통다리순살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 출시


KFC가 프리미엄 통다리순살로 만든 신메뉴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을 출시했다.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 커넬 샌더스의 11가지 비밀 레시피가 담긴 KFC의 시그니처 메뉴, ‘오리지널치킨’을 프리미엄 순살, ‘블랙라벨치킨’으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KFC의 순살치킨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출시된 것으로, 지난해 화제가 됐던 닭껍질튀김 다음으로 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메뉴이기도 하다.


통다리순살을 사용한 만큼 육즙을 가득 품고 있어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치킨의 고소하면서도 짭짭한 맛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KFC는 이번 신제품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 2조각과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총 3조각을 30% 할인가 5500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이탈리안타워버거’를 세트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오리지널치킨은 KFC의 상징적인 메뉴로써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프리미엄 순살로도 원하는 고객이 많아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리지널치킨과 블랙라벨치킨 모두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겉바속촉 두툼한 ‘웨지 후라이’ 한정 출시

 
맥도날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시즈닝으로 ‘감튀(감자튀김) 매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던 웨지 후라이를 한정 기간 동안 특별판매 한다.


맥도날드의 웨지 후라이는 두툼한 감자를 튀겨내 씹었을 때 포슬포슬하고 촉촉한 식감과 겉에 뿌려진 마늘·양파 시즈닝이 어우러져 한층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맥도날드 버거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로, 두툼한 모양 덕분에 배달로 받았을 때 식감과 따뜻한 열기가 오래 보존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웨지 후라이 구매 시 세 가지 맛 디핑 소스 중 1개가 함께 무료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달콤, 칠리, 케이준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맥도날드를 찾는 이유에 대해 ‘맛있는 버거 뿐 아니라 다양하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 꼽아 주신다”라며 “두툼하게 씹히는 식감과 중독성 있는 시즈닝으로 ‘감튀 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한정 판매 메뉴 ‘웨지 후라이’로 맛있는 경험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웨지 후라이는 미디움 사이즈 2100원, 라지 사이즈 28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버거 세트 메뉴에 500원을 추가하면 웨지 후라이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웨지 후라이는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오스테리아 꼬또, ‘초당옥수수 대추야자 딸레지오 치즈 피자’ 등 신메뉴 출시


SG다인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가 초당옥수수 대추야자 딸레지오 치즈 피자 등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


오스테리아 꼬또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료의 특징들이 살아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파스타는 메뉴에 따라 생면과 건면을 적절히 사용하여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신선함과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는 7종으로, ‘스모크 부라타 치즈 속을 채운 호박꽃 튀김’(2만3000원), ‘토마토 카프레제와 보타르가’(2만3000원), ‘초당옥수수 대추야자 딸레지오 치즈 피자’(2만4000원), ‘비스큐소스 2가지 컬러 새우 라비올리’(2만7000원), ‘지리산 폭찹 트러플 매쉬’(3만9000원), ‘치즈케익’(1만1000원), ‘초당옥수수, 새우, 먹물 딸리올리니’(2만5000원)다.


‘스모크 부라타 치즈 속을 채운 호박꽃 튀김’은 이탈리아 가정에서 사랑받는 메뉴로 이탈리안 가정식을 보여주는 오스테리아 꼬또의 특징을 잘 살렸다.


‘초당옥수수 대추야자 딸레지오 치즈 피자’, ‘지리산 폭찹 트러플 매쉬’, ‘초당옥수수, 새우 먹물 딸리올리니’는 매우 오래된 역사를 지친 이탈리아 고유 치즈인 딸레지오 치즈와 딸리올리니 면을 한국의 초당옥수수, 지리산 폭찹과 조합해 이탈리안 가정식과 한국의 식재료의 조화를 보여주는 아이디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스테리아 꼬또에서는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3잔 주문 시,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 또는 코닥 미니샷3 즉석 사진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SG다인힐 관계자는 “이탈리안 가정식과 한국 식재료와의 조합이 돋보이는 신메뉴를 출시했다”라며 “맛과 호기심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이탈리안 가정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 오픈 


국내 족발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첫 선을 보였다.


‘족발상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호점인 ‘역삼점’을 오픈하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의 최고의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최상의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완벽한 매장 운영 관리를 통해 업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첫발을 내딛었다.


‘족발상회’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우면서도 최고의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고품격 인테리어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품격 외식 공간이라는 것이다. 


족발상회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메뉴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로 이들 메뉴는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주 타깃인 직장인과 2030세대의 입맛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는 ‘족발상회’ 역삼점은 총면적 약 230㎡에 124석 규모를 갖춘 매장으로  세련되고 모던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젊은 감각에 맞는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해 일반 족발 매장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으로 꾸며져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보인 ‘족발상회’는 외식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bhc가 핵심역량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브랜드다. 


bhc는 족발상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시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bhc 연구소는 전통적인 맛과 최신 트렌드가 접목하는 맛 개발을 목표로 1년여 연구 끝에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 6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통해 나타난 소비자들의 반응을 분석해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메뉴 개발에 공을 들였다.


대표 메뉴인 ‘마초족발’은 적당한 지방이 함유된 앞다리를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을 다해 만든 메뉴로 부드러운 식감과 껍질의 쫄깃함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2030 세대를 겨냥한 ‘뿌링족발’은 부드러운 식감과 껍질의 쫄깃함이 일품인 전통 족발에 달콤새콤한 뿌링 시즈닝이 뿌려져 있으며, 뿌링 소스에 찍어 먹는 뉴트로 콘셉트의 신개념 족발이다. 기존 새우젓과 곁들어 먹는 방법에서 벗어나 시즈닝과 함께 먹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매운족발’은 전통 족발에 화끈하게 매운 양념과 불 맛을 입혀 새로우면서도 맛있게 매운 것이 특징이며 ‘반반족발’은 마초족발과 매운족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메뉴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주변 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어탕칼국수를 비롯해 소고기국밥, 육개장,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국밥류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어탕칼국수는 신선한 민물고기 육수에 부추생면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검증받은 인기 메뉴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이번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외에 족발 메뉴 포장 구매 고객에게는 2천 원 할인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족발 메뉴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족발상회 론칭은 bhc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의 첫 사례로 종합외식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bhc 직영CS본부 송연우 본부장은 “족발상회는 bhc가 운영하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가진 제품개발, 물류 시스템, 생산관리, 소싱, 매장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