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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디딤, bhc, 파파존스, 루소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디딤’ 공화춘, 주요 쇼핑몰 입점! 공격적 확장


중화요리맛집인 ‘공화춘’이 백화점 입점을 확정 지으며 매장 확대에 나선다. 


공화춘과 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맺은 디딤은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4월 인천 송도점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오픈했다. 


특히, '공화춘'의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월 평균 1억 5천만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판교점과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입점도 확정되어 9월 중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디딤은 공화춘이 100년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메뉴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직영점 형태로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 매장에 3년 내 100개의 오픈을 목표로 잡고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디딤 관계자는 “현재 공화춘이 백화점 외에도 곧 선보일 서초 다이닝포레스트와 부천역사 내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공화춘을 1000억 매출의 단일 브랜드로 키운다는 비전을 갖고 매장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bhc치킨, 사이드 메뉴의 뜨거운 돌풍 이어갈 ‘뿌링핫도그’ 출시


23일 bhc치킨은 기대되는 사이드 메뉴인 ‘뿌링핫도그’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  ‘뿌링핫도그’는 지난해부터 불어온 치킨업계의 사이드 메뉴 열풍에 따라 bhc치킨이 하반기에도 앞장서서 이어나가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bhc치킨이 야심 차게 선보인 ‘뿌링핫도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인기 간식인 핫도그를 bhc치킨만의 스타일로 개발했다.


‘뿌링핫도그’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찹쌀이 함유된 반죽으로 감싸 튀겨낸 뒤 그 위에 블루치즈, 체더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중독성이 강한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시킨 미니 핫도그이다.


특히 찹쌀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쫀득해 품격 있는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과 찹쌀의 담백한 맛, 뿌링클 시즈닝의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치킨이 더욱더 맛있어지는 bhc치킨의 사이드 메뉴’ 홍보 전략에 맞춰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치킨 한 마리 메뉴와 신메뉴인 ‘뿌링핫도그’와의 다양한 조합을 이루는 세트 메뉴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이드 메뉴의 차별화를 통한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연구소 김충현 상무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와의 다양한 조합은 이제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사이드 메뉴 개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해 업계를 리드하는 bhc치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파존스 전속모델 김희선, SK-기아전 시구


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맞아 전속모델인 배우 김희선이 시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4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기아전에서 김희선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희선은 지난 2011년에도 당시 메이저리그에 있던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에게 짧은 특훈을 받고 마운드에 올라 인상적인 시구를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시구인 만큼 김희선의 시구 소식만으로도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800여 명이 한자리에서 함께 즐기는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는 경기 전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는 사전 SNS 이벤트 당첨자들이 무료 경기 관람은 물론, 당첨된 상품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파파존스 매직카’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피자를 맛볼 수 있게 제공한다. 이날 많은 관람객들이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타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파파존스 라지 사이즈 피자 시식권을 줄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파파존스의 고객과 야구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갓 구워낸 파파존스의 피자를 즐기는 시간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맞아 펼쳐지는 파파존스 전속모델 배우 김희선 씨의 시구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커피자연주의 루소, ‘콜롬비아 엘 살라다’ 출시


23일 지난 16일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추구한다는 ‘커피자연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카페 루소랩을 운영하고 있는 루소에서 ‘콜롬비아 엘 살라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엘 살라다’는 ‘루소 바리스타 픽'에서 16번째로 나왔으며, ‘루소 바리스타 픽’은 커피에 이야기를 담아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쉽게 전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루소랩의 바리스타가 생두 선정부터 로스팅, 추출까지 커피를 개발하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콜롬비아 엘 살라다’ 에는 루소랩 청담 박인산 로스터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 해당 커피는 로스터의 장점을 살려 로스팅에 중점을 두고 하나의 생두를 두 가지 방식으로 로스팅해 서로 다른 두가지 맛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라이트 미디엄 로스팅은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로스팅해 청사과 같은 산미를 강조, 바닐라와 홍차의 향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반면 미디엄 로스팅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로스팅해 커피의 단맛과 바디감이 풍부하게 살아나게 되어 ‘콜롬비아 엘 살라다’ 미디엄 로스팅 원두가 캐러멜을 씹은 듯한 진한 단맛과 호두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해당 원두는 루소랩 청담, 정동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두 가지 모두 200g 용량에 1만6000원이다. 루소에서는 수확한지 1년 미만된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하며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루소랩 청담에서는 신상 ‘콜롬비아 엘 살라다’의 두 가지 커피를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필터커피로8000원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