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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클린식품 선호...미국 신선식품 시장 성장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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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 신선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은 신선식품 시장 성장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바람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패스트푸드업계에도 변화를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에 따르면 건강식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신선식품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미국 내 신선식품 전체 매출은 2175억1220만달러로 2014년과 비교해 약 6% 증가했다. 

가공과정을 최소화한 ‘클린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신선식품, 특히 로컬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날로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친환경적 소비 역시 신선식품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신성식품 시장의 성장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건강한 식습관'이 꼽힌다. 미국은 비만율이 30%에 달하며 OECD 비만통계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자국민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소다세 부과 등의 정책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시 보건부는 지난해 식품 내 염분 감소를 이끈 지난 성공사례를 토대로 2025년까지 포장식품의 당 함량을 20%까지 자발적으로 저감토록 산업체에 요구하는 계획National Salt and Sugar Reduction Initiative(NSSRI)을 발표했는데 미국 내 100여개의 주, 시 지방 보건부, 연합, 보건기관이 ‘NSSRI'의 지지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건강식에 대한 노력과 홍보 역시 신선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신선식품의 판매 채널도 마켓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신선식품의 판매는 수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선함이 생명인 품목인 만큼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르며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신선식품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시장을 통한 소비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시장에서 신선식품 판매는 두 자리수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편의성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온라인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역시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아마존 프레시(AmazonFresh)는 미 전역 당일배송(same-day delivery)를 내놓고 있으며 월마트 역시 온라인 구입 고객을 통해 매장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인스타카트(Instacart)와 같은 제 3자업체 역시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알디(ALDI), 코스트코, 퍼블릭스 등 다양한 소매업체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는 패스트푸드업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맥도날드는 신선육을 더한 버거 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증가에 톡톡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선육을 사용해 판매한 쿼터 파운드 버거의 지난 1년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맥도날드는 원재료 투명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변화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재료 공급과정에서 포장재 변경, 냉장시설 확대, 재료 운송 트럭에 온도조절시스템 개선, 맥도날드 매장 조리 직원들의 음식 안전 교육 이수 등 신선육의 안전 관리를 위한 노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KATI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 ‘클린이팅’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선식품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색다름에 대한 수요 역시 존재하는 만큼 한국산 배, 한국산 버섯 등 신선식품도 새로움을 더한 건강한 신선식품으로 시장 개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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